상록구노인복지관 대표 이애자씨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며 안산의 시니어춘향이가 탄생하게 됐다.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최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니어춘향선발대회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삶과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여성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전국에서 총 42명이 지원하고 심사를 거쳐 16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애자씨가 은상을 거머쥐었다.
이애자님의 출전을 독려하고 행사 당일 뜨거운 현장의 기쁨을 함께 한 상록구노인복지관 임직원 모두가 어르신의 수상을 기뻐했다.
이애자씨는 “상록구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복지관 활동을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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