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케잌상품권 지원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춘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케잌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원일초등학교와 화랑초등학교,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와 선부지역아동센터 총 4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50명을 추천받아 관내에 있는 제과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케잌상품권을 지원했다.
김춘임 민간위원장은 “주로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지원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을 했다”며 “관내 제과점을 이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석효 선부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체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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