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정책협약 갖고 지지세 확산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정책협약 갖고 지지세 확산
  • 안산뉴스
  • 승인 2022.05.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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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도시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정책협약과 지지로 표밭을 넓혀가고 있다.

제종길 후보는 23일 선거캠프에서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중앙회(회장 송기선)와 각종 정책 협약을 갖고 안산시 플랫폼 이동배달사업자회의 지지도 받았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이 자리에서 배달종사자의 근무환경 향상,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배달 종사자 자격증 의무화 제도 마련 △배달 종사자 교육 의무화 △공공 배달 앱 활성화 △배달라이더 전용 쉼터 설치 △안산지역 BBS(전기이륜차 충전스테이션) 설치 확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등을 제안했다.

송기선 회장은 “사회적‧제도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는 배달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해주시고 이해해주신 제종길 후보님께 감사드린다. 시장으로 당선되시면 배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안전을 위해 오늘 제안드린 정책들을 꼭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제 후보를 응원했다.

제종길 후보는 “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제안해 주신 정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후보는 계속해서 안산페미니즘주권자연대와 각종 성평등 정책에 대한 협약도 진행했다.

안산페미니즘주권자연대는 안산YWCA, 안산여성노동자회, 함께크는여성 울림과 여성 개인 100명으로 구성된 연대체로 이날 10개 분야 21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정주류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안전한 청소년 공공아르바이트 제공 △여성 1인가구 종합 지원 대책 마련 △지속가능한 여성창업생태계 구축 △성평등 노동 행정 전담부서 설치 △구조적 성차별 성별 임금격차 해소 △돌봄노동자 권익향상 △여성의 월경권 확대 △한부모 가사서비스 예산과 대상 확대 △가사노동자의 노동권 증진과 고용개선에 관한 법률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 등이다.

제종길 후보는 “오늘 제안 주신 10가지 정책을 100%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적, 환경적 요인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당선 즉시 시장 직속 여성창의위원회를 구성할테니 확답을 드리지 못한 정책들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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