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민근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민근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 안산뉴스
  • 승인 2022.05.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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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이영식)가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민심캠프를 찾아 23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식은 이영식 연합회장과 5개 장애인 단체 회장단 모두가 참석했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3만5천 장애인을 대표해 안산시 장애인 단체가 자발적, 집단적으로 이민근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강조하고 “지난 12년 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사회적 약자는 외면했다. 밀실 독선행정으로 장애인을 차별했다. 선거철에만 중증장애인 앞세워 사진 찍기 바빴고 약속한 공약은 무시하고 외면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업예산은 삭감되었고, 형평성과 중요성은 고려되지 않은 채 일괄 삭감당했다. 지난 4월 21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예산은 삭감되어 행사조차 하지 못혰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민근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시장이 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없애며 ‘배리어 프리’를 목표로 하는 안산시장이 되어 공정과 상식에 맞는 기회가 보장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한 사람 이민근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이민근 후보에게 전달한 정책제안은 ▶안산시 고령장애인(지체,시각,농아)쉼터 설치 ▶안산시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행복드림버스사업 활성화지원 ▶복지콜택시(하모니콜)운영권 이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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