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 2기 수료식
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 2기 수료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6.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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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이 상호문화평생학습 ‘다문화학습관리사 2기 자격증 과정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이중언어가 가능한 이주민이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에게 한글을 가르쳐줌으로써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 학습자들이 참여해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다문화 인구의 비중이 높고 유럽평의회로부터 2020년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민간자격증 ’다문화학습관리사‘ 과정을 개설 등록했다.

김경은 관장은 “이주민들의 학습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민 아동들에게 학습 공백을 메우는 것이 상호문화 평생학습 목적이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안산에서 자리 잡은 이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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