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16개 메달 쾌거
전국소년체육대회 16개 메달 쾌거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6.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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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최근 진행된 대회에서 안산시 소속 선수는 수영 등 총 11개 종목에 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영 종목의 정예슬(대월초) 선수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여자 수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역도종목 61㎏급에 출전한 송다빈(선부중) 선수는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신흥 펜싱 강호로 주목받고 있는 성안중 권률 선수와 김윤서 선수도 금메달을 따냈고 김다영(단원중) 선수와 노한결(와동중) 선수는 여자 육상 중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바둑 초등부 정윤서(와동초) 선수, 테니스 중등부 김민주(관산중) 선수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G-스포츠클럽의 유연서(별망중) 선수와 이주하(상록중) 선수는 펜싱 중등부에서 창단 2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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