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학생상담센터가 ‘내맘’ 이음스타트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이음스타트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MBTI) 활동 ▲인생그래프 그리기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통점과 차이점 발견하기 ▲악기로 표현하며 해소하기 내용으로 5명의 학생들이 5주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음스타트를 통해 재미있는 활동과 다양한 심리검사와 특수 악기 활동 등 새로운 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어떤 활동을 할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오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많은 후배들과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정 학생상담센터장은 “이음스타트라는 집단상담을 통해서 나를 이해하고 또 여러 학생들과 함께 하며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고 앞으로도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원하는 꿈도 이뤄서 사회의 주역이 되는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규철 총장은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며 이음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대학 생활을 할 것인지 깨닫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모두 이루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