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저를 믿고 소중한 표를 행사해 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선거로 갈라졌던 민심을 보듬고 세대별, 지역별, 이념별 분열을 제대로 화합하는 시장이 되겠다. 민의를 받들어 안산을 제대로 바꿔놓겠다. 직장과 교육, 주거문제 때문에 안산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선거 전후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선으로 치유함은 물론
동별 스케치를 통해 꼼꼼히 살핀 민심을 시정 활동에 반영해 확 달라진 안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여러 단체가 요청한 정책협약을 세심히 살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당선인은 “안산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더욱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겠다. 앞으로 10년, 30년, 50년을 미리 내다보고 구상한 공약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내일을 기대하며 살 수 있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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