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축구회 ‘일동지역 이웃돕기 자선 축구대회’ 마련
호동축구회 ‘일동지역 이웃돕기 자선 축구대회’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6.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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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축구회가 주최하는 일동지역 불우이웃돕기 자선 축구대회가 성호인조잔디구장에서 12일 열렸다.

이웃돕기 자선축구대회는 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호동, 에이스, 화랑, 월피광덕 4팀이 오전에 경기를 치른데 이어 에이스, 삼일, 동안산, 성포FC 등이 오후 경기를 치렀다.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대회장을 찾아 "안산인으로 일동 호동축구회가 이웃을 돌보는 자선축구대회를 이끌어 오고 있어 뿌듯하다. 축구를 통해 작은 마음과 정성이 모여 안산공동체가 희망이 보인다."며 격려했다.

호동축구회는 이날 축구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일동지역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친다.

기형연 회장은 “축구는 혼자의 실력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협동심을 기본으로 뭉쳐야 재미있고 즐거운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인생살이도 이웃을 돌보며 함께 걸어가야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마련돼 흐뭇하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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