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예술 교류 초대전 열린다
한·일 문화예술 교류 초대전 열린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6.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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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갤러리 스틸에서 7월 4일~10일까지
올해 초대전은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전으로
박경순 작

한·일 양국의 민간 문화교류를 담당해온 한·일 문화예술 교류 초대전이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안산 상록구 조구나리1길 39 소재 ‘갤러리 STILL’에서 열린다.

김용호 작

도톤보리크로키회와 심심하지않은학교 ㈜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 초대전은 이달 2일부터 18까지 ㈜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조성열 총영사와 정태구 문화원장, 재일동포와 일본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전이 이미 진행됐다.

이시다 세이시 작

(사)한국미술협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초대전은 타마노세이조, 김석출, 이시다세이시, 김영숙(일본), 김령, 노재순, 이성주, 이범헌, 금보성(한국) 등 한·일 양국 6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안산 작가는 황문성, 김용호, 박신혜, 박경숙 등 12명이 참여한다.

타마노세이조(김용호 조각)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전은 코로나 여파로 3년째 작가들의 교차 방문이 이뤄지지 못해 오픈 행사는 7월 4일 오후 5시 축하 영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437.9222/김용호 010.6325.6370)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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