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갤러리 스틸에서 7월 4일~10일까지
올해 초대전은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전으로
올해 초대전은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전으로
한·일 양국의 민간 문화교류를 담당해온 한·일 문화예술 교류 초대전이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안산 상록구 조구나리1길 39 소재 ‘갤러리 STILL’에서 열린다.
도톤보리크로키회와 심심하지않은학교 ㈜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 초대전은 이달 2일부터 18까지 ㈜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조성열 총영사와 정태구 문화원장, 재일동포와 일본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전이 이미 진행됐다.
(사)한국미술협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초대전은 타마노세이조, 김석출, 이시다세이시, 김영숙(일본), 김령, 노재순, 이성주, 이범헌, 금보성(한국) 등 한·일 양국 6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안산 작가는 황문성, 김용호, 박신혜, 박경숙 등 12명이 참여한다.
한·일 교류 20주년 기념전은 코로나 여파로 3년째 작가들의 교차 방문이 이뤄지지 못해 오픈 행사는 7월 4일 오후 5시 축하 영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437.9222/김용호 010.6325.6370)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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