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석 의원)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발생할 환경, 복지, 교육 등 분야별 과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안내 책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책방향’를 발간했다.
위원회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책자 발간 등 위원회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위원회 소속 김우석 위원장(더민주, 포천1), 조성환 부위원장(더민주, 파주1)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가 발간한 책자는 기후환경, 보건복지, 지역경제, 교육, 기획재정,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별 핵심과제 36개가 담겼다.
김우석 위원장은 “경기도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려해 정책과 대안으로 책자에 담아냈다. 이는 타 지자체나 공공기관, 민간부문에서도 충분히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자료다. 위원회가 1년 간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설계한 정책들이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의 중요한 담론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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