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한여름 콘서트’ 진행
안산문화재단 ‘한여름 콘서트’ 진행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7.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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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 죠지, 김뜻돌’ 공연
김뜻돌

안산문화재단이 8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처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을 준비했다.

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는 일자별 대상층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연장을 찾도록 마련했다.

8월 19일은 10~30대 청년을 위해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줄 가수 죠지와 김뜻돌이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선다.

8월 20일은 40~70대 시민들을 위해 김창완밴드의 단독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장 비수기인 여름철을 겨냥한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19일 출연자 가수 죠지는 현재 가장 힙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국내외 페스티벌 섭외 1순위라 불리며 10~30대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약 40분간 여름 향기가 가득 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창완밴드

8월 19일 출연하는 김뜻돌은 홍대 등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고 매력적인 멜로디와 독보적인 가사 전달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파격적이고 몽환적인 뮤직비디오 ‘Cobalt’와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등으로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고 최근 라디오와 온스테이지 등에서 개성있는 무대연출과 라이브 실력으로 음악씬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20일은 김창완밴드의 단독공연으로 90분이 채워진다. 한국대중음악사의 독보적인 그룹이라 평가받는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리더이자 보컬, 작곡을 맡았던 김창완을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다. 김창완밴드의 공연 티켓은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은 코로나로 인해 대중공연을 가깝게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부담없는 관람료로 공연장 접근성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민 30%와 청소년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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