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 싶은 마음
친해지고 싶은 마음
  • 안산뉴스
  • 승인 2022.07.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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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 모임의 모임원 분들이 현재 소속해 있는 모임에 어떤 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궁금한 점들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지난 7월 15일에 열린 ‘별별 청년 중간 교류회’에 참석한 청년들의 후기이다.

상상대로는 교류회를 준비하며 참석할 청년들에게 준비물을 안내했다. 바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이라 생각했다. 준비물을 잘 챙겨온 덕분에 교류회는 성공적이었다.

별별 청년 커뮤니티는 10대 학생(중앙중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 독서, 문화예술, 사회참여, 스포츠, 취미, 환경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3월부터 별별 청년 25팀의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70여명의 청년들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그동안의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하고 왁자지껄 신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활동 중에 생긴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하며 11월까지 남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커뮤니티들을 오랜만에 만나 참 반가웠다.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인상적이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샘솟는다.

교류회에 참석한 안산시 박형진 비서실장은 “안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안산시가 응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산시가 응원하겠다는 말이 든든하게 다가왔다.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청년들의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안산 곳곳으로 더 확산할 것이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필수 준비물로 챙겨 청년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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