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상임위·집행부 간담회
시의회 상임위·집행부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8.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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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회 임시회 주요 안건 논의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임시회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시의회 각 상임위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277회 임시회를 앞두고 상임위 별로 회기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려 총 52건이 다뤄졌다.

시의회 277회 임시회는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실질적인 안건을 심의하는 회기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경제일자리과를 비롯 8개 부서와 ‘안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는 아동권리과 등 11개 부서에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사업’ 포함해 27건을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는 도시계획과 등 5곳과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등 10건을 논의했다.

시의회 3개 상임위는 간담회에서 임시회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데에 집중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보완을 당부했다.

이어 안산시민시장 부지 용역과 대부도 뱃길, 신안산선 출입구 설치 등 일부 사업 관련 행정 편의주의를 지양하고 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한편, 의회는 9일 276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77회 임시회의 구체적인 의사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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