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이기환 의원 ‘원활한 의정 위한 철저한 준비’ 성명
도의회 이기환 의원 ‘원활한 의정 위한 철저한 준비’ 성명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8.19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민주당, 안산6)이 11대 경기도의회 개원에 있어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고 의회 발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시작을 위한 의회사무처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7일 발표했다.

11대 경기도의원 임기는 7월 1일 공식적으로 시작됐지만 여야 동수의 도의회는 의장선출과 상임위 구성에 있어 양당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달 9일 본격 활동을 재개했다.

도의회가 한 달 동안 파행을 겪으면서 의정 경험이 없던 초선의원들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기환 의원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렵게 당선되어 경기도의회에 왔으나 초선의원으로서 마주한 현실은 안타까웠다. 도의회의 발전과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회사무처의 실무적인 교육 부재와 의원실 미배정, 새로 시작하는 회기 일정 등을 지적했다.

이기환 의원은 “도의회가 부끄럽지 않은 모범의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초선의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지원이 필요하다.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사무처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