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금년도 36회 안산시 문화상과 33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8일 진행되고 시장, 구청장, 동장과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뒤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시상할 계획이고 수상자는 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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