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이 문체위 집행부 공공기관 주요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과 행정 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등의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에 대해 집중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축소 운영된 경기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확대와 김홍도축제와 관련해 김홍도상설풍속촌 조성사업으로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상록수영화제가 15회까지 진행됐음에도 도비 중단 사유를 점검하는 한편 도내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에 대해 31개 각 시군의 처우개선 내용과 금액의 편차가 크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가 처우개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민 프로축구단과 시민구단이 경기침체에 따른 후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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