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상상대로’ 청년문화제 공동 주최
청년공간 ‘상상대로’ 청년문화제 공동 주최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9.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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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 센터장 ‘청년 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상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등과 함께 안산시 청년주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는 9월 17일)로 청년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됐다.

상상대로는 청년의 날을 앞두고 16일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청년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퍼스널컬러 진단과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술, 밴드 음악, EDM DJ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각양각색의 안산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멤버십데이도 진행됐다.

청년의 날인 17일 안산예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대로는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기념행사와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안산 청년들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케이시, 슬리피, 디에이드의 축하 공연으로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정책 유공 정부포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지원 센터장은 안산시 최초 청년 공간인 상상대로를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확대와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청년 관련 행사는 스트릿댄스 배틀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지고 청년작가 전시회는 이달 28 오후 6시까지 안산예당 화랑1·2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상상대로 홈페이지(www.asyouthspa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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