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가 대부도 소재 캠핑장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22일 진행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열려 왔다.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교육 ▲새마을의 날 52주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 ▲한마음 수련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화합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에 늘 헌신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했다”며 “52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안산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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