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훈)가 마을 복지 일환으로 점섬체육관 배드민턴 이용 청소년에게 10월부터 수강료를 매월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곡동 협의체는 수세미 판매 등 바자회로 모금한 후원금을 점섬체육관 배드민턴 이용 청소년 20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하고 볼링과 당구 등 체육시설 이용 청소년에게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훈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춘근 부곡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협의체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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