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정책을 이끌어갈 청년정책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12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문제 해결과 지원사업 등 청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올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보고 ▲향후 시 청년 정책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으로는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부위원장은 김지나 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가 선출됐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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