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홍보대사 확대 위촉
도의회 홍보대사 확대 위촉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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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홍보대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도의회는 이달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10년 이상 활동했고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그룹 ‘용감한 녀석들’ 멤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고 현재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정은숙은 SBS 1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사회’ 등 각종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985년 시나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멀어져 간 사람아’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가수 동후는 1990년 그룹 피노키오 창단 멤버로 데뷔해 ‘널 사랑하는 이유’, ‘나보다 소중한 너’ 등을 노래했다.

성악가 정찬희는 국립오페라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 대표를 맡고 있다.

아나운서 김수경은 MBC 라디오 앵커, YTN 아나운서 등을 거치며 ‘정오의 희망곡’, ‘FM가요응접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종현 의장은 “많은 국민께 사랑받고 있는 예술가는 물론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를 알릴 수 있어 든든하다. 1천39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도의회의 활동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홍보대사는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되고 위촉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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