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옹호 ‘오소가게’ 56개 선정
장애인 권익옹호 ‘오소가게’ 56개 선정
  • 안산뉴스
  • 승인 2022.10.2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병·의원 등 5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25일 가졌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하는 브랜드다.

선정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도구가 비치되고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 인증절차를 거진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을 56개소가 선정됐고 상록구 사동 소재 음식점 ‘오소돈’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김현순 오소돈 상점주는 “모든 지역 주민들이 오소돈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소가게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소가게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