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열고 개선점과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역량강화를 시간을 가졌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워크숍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자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SNS 시민기자단과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영상기자단과 시정소식지 편집위원과 명예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홍보기법 교육과 활동 가이드라인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기자를 소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시민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SNS 시민기자단과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83명을 운영하며 안산 시정과 지역의 소식을 취재한 후 매체 특성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과도 거뒀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홍보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 간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시민기자단이 앞장서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고 최근 트랜드에 맞춰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써 현재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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