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다문화마을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
안산다문화마을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
  • 안산뉴스
  • 승인 2022.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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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다문화마을 특구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특구로 인정받았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지역특구 운영평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1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과 사업 성과, 규제 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특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특구는 현재 111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여러 나라의 의상과 악기 등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세계인의 날 행사, 유튜브 ‘원곡클라스’,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등을 통해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안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사는 선도적인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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