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김철민 국회의원(민주당, 안산상록을)을 비롯 정승현 경기도의원(안산4), 장윤정 경기도의원(안산3), 유재수 안산시의원(안산라)과 함께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 시의회가 함께 참여해 안산교육의 현안을 다뤘고 지난 11월 김철민 국회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관련 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담회는 안산중학교 화장실 개선공사 사업은 물론 안산부곡중 창호 교체 사업, 안산부곡고 천장형 냉·난방기 교체 사업 등에 대한 것으로 사업 선정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철민 의원은 “학생들의 활용 공간인 학교는 무엇보다도 쾌적하고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24억1천9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산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정표 교육장은 “안산의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국회와 도의회, 시의회 등 다양한 대외협력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논의해가며 자율, 미래, 균형에 걸맞는 안산형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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