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올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에서 월피동 광덕예술마을 주민 1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총 8회에 걸쳐 광덕종합시장 내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 카페 ‘다가오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총 13명의 월피동 광덕마을 주민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윤풍영 도시재생과장은 “월피동 주민들의 공동체 발전과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에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광덕어울림센터와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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