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Nurses)’ 창단식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Nurses)’ 창단식
  • 안산뉴스
  • 승인 2022.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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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간호사 28명으로 구성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산 관내 간호사들이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에 나선다.

안산시가 10일 시청 내 풋살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 창단식과 친선경기가 열렸다고 밝혔다.

골때리는 그린널스 팀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대,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28명으로 구성된 풋살팀이다.

감독은 안산그리너스FC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여성축구단 김경수 단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갖고 강수일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맹훈련을 해왔다.

창단식은 안산그리너스FC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규철 안산대 총장, 이종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가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연예인 여자 풋살팀 ‘FC.RUMOR’가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건강의 수호자인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팀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시민들이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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