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대부도 주민과 해양보호구역대회 동참
안산환경재단, 대부도 주민과 해양보호구역대회 동참
  • 안산뉴스
  • 승인 2022.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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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이 대부도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8일 순천만국제습지교육센터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해양수산 관계자와 습지전문가, 지역주민, NG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그간의 사업 경과에 대해 보호지역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환경재단은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해양보호지역인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해안사구와 변산반도국립공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등에 들러 해양보호구역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협업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해양보호구역 관리는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고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협력해야 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이다. 앞으로 해양보호구역 보전을 위해서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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