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시곡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는 12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과 상록구 노인지회장, 상록노인복지관장, 사동 9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시곡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상록구 시곡2길 2에 위치한 시곡경로당은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263.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함창득 시곡경로당 회장은 “좋은 시설의 경로당을 선물해줘서 감사드리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고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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