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상록지구위원회(회장 이동하)가 장학금 500만원을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기탁받은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이동 관내 모범 고교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동하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종일 이동장은 “올해 여름 침수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고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잇따라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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