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 ‘중간보고회’ 마련
시의회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 ‘중간보고회’ 마련
  • 안산뉴스
  • 승인 2022.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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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이하 특위)가 그간의 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위는 오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들을 비롯 집행부 관계부서, 피해 주민,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활동 중간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특위 활동 경과와 주요 확인 사항에 관한 보고는 물론 참석자 의견 수렴과 향후 대책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태순 위원장은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가 올 9월 출범한 이래 활동 기간의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목표와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역 문제에 대해 의회와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는 올 9월 5일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으로 구성해 그동안 안산갈대습지와 반월천 제수문, 시화조력발전소,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 등을 연이어 방문해 8월 발생한 본오뜰 등지의 침수 사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 작업을 병행해 왔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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