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인기’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인기’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2.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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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 제공으로 스스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과 소질발견을 돕고 있다.

이어 지역 내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진로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중심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포트폴리오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업인 특강도 해오고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 설계하고 미래준비에 도움을 주는 진로 검사는 물론 소규모 현장직업체험인 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 ‘청진기’, 진로정보를 직접 체험해보는 찾아가는 직업체험센터, 안전한 진로체험을 위한 버스지원사업 ‘드림 버스’, 진로상담과 고교, 대학,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잡아드림 자유학년제 진로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5만2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자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에 97.2%, 진로·직업 이해에 94.4%가 만족한다고 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으로 공부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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