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금년 시즌 ‘출정식’
안산그리너스FC, 금년 시즌 ‘출정식’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2.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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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금년 시즌 17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그리너스FC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출정식은 구단주 윤화섭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포토타임과 프리허그, 퀴즈이벤트, 애장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이어 선수단 소개와 올 시즌 유니폼 공개 등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됐고 식전에는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구단 사진전 등도 선보였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그리너스FC 감독으로 정식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출정식은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3월 3일 오후1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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