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경기도의원(민주당/본오1·2동,반월동)이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옆 실내수영장 조성과 반월동 대촌길 노후화된 도로정비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오1동 실내수영장은 생활체육 문화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본오1·2·3동을 비롯 인근 사동, 사이동, 반월동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된다.

사업 규모는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58억 원의 총 88억원으로 지하1층과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풋살경기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사사동 대촌길 624-5 일원 도로정비사업은 노후된 도로 시설로 폭이 협소해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도로 이용 차량과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신속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옆 실내수영장 조성과 반월동 대촌길 노후화된 도로정비 개선 추진을 위해 수차례 현장 방문과 간담회는 물론 전해철 국회의원, 상록갑 지역위원회, 안산시, 경기도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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