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금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도시와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내용 전반을 평가했고 안산시 드림스타가 81.91점(전체 평균 66.0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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