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365일 새벽 1시까지
안산시가 심야 시간과 휴일에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한대큰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최소 1년 이상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사법 준수 ▲시민 접근 용이성 ▲사업자의 참여 의지와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한 대큰사랑약국(409.8844)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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