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도시 안산, 상생 협약식’을 갖고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과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기업도시 안산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달 27일 안산상의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의의 스마트 오피스 시설을 둘러보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안산만의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달라. 시대의 변화에 따른 대응 정책을 필요한 시기에 펼쳐달라. 시정 전반의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안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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