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문화예술 매개로 시민과 소통
김남국 의원, 문화예술 매개로 시민과 소통
  • 안산뉴스
  • 승인 2023.02.2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정래 감독과 영화 ‘광대 소리꾼’ 상영 가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이 지역위원회가 참여하고 단사모(단원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행사를 마련했다.

단원구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행사는 김남국 국회의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영화 ‘광대:소리꾼’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영화 ‘광대:소리꾼’을 연출한 조정래 영화감독이 직접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의미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화 ‘광대:소리꾼’은 소리꾼 학규와 학규의 딸 청이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광대패를 만들어 전국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과거 서편제 이후로 전통 판소리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을 성공적으로 담아낸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정래 감독은 “광대: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우리 고유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를 통해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국 의원은 “문화관광 대표도시 안산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