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고 밝혔다.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 열린 설명회는 고영인 의원을 비롯 강태형 경기도의원, 박은경‧ 황은화 안산시의원, 와동 주민,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와동체육공원 설명회는 1월 진행된 와동 의정보고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와동체육공원 장기 계획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는 절차 필요성을 제기해 이뤄졌다.
설명회는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설계안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계획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영인 의원은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 10억원과 도비 8억원, 와동교육도서관 건립비 국비 20억원,과 도비 9억원, 와동행정복지센터 옆 주차타워 건립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신촌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보다 완성도 높게 추진하겠다. 와동 주민을 비롯한 단원갑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와동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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