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보급 기금 마련을 위해 새마을나눔문화센터 나눔카페에서 ‘나라사랑 일일찻집’을 21일 열었다.
이날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28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실시할 태극기 달기 캠페인 과 태극기 보급 사업에 이용된다.
일일찻집을 찾은 시민은 “안산시새마을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일일찻집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따뜻한 차도 마시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차동 회장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태극기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일일찻집 수입으로 가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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