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14일 발대식을 통해 출범을 알린 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도당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당원 역량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고영인 위원장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고영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원은 승리의 주역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당에 대한 이해도와 애당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연수위의 역할이 필요하다. 당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민주당의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도당 교육위원회는 향후 ▲찾아가는 당원 콘서트 ▲핵심 당원과 청소년 당원, 지방의원, 사무국장 등 단위별로 시행될 핵심당원 워크숍 ▲59개 지역위원회 당원 교육에 따른 필수 교육 선정과 배포 ▲경기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 운영 ▲선출직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사업계획으로 세웠다.
한편, 고 위원장이 활동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회는 부위원장 29명과 위원장 1명 등 30인으로 구성됐고 이 중 여성은 11명으로 38%를 차지하고 청년 비중은 20%로 6명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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