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온누리, 중국 산동성 최초 외국로펌 설립인가
법무법인 온누리, 중국 산동성 최초 외국로펌 설립인가
  • 안산뉴스
  • 승인 2023.03.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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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가 중국 산동성 최초로 외국 로펌 설립인가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온누리는 중국 연태 한중무역개발특구와 2020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까다롭기로 소문난 북경 중국 사법청의 공식인가를 2022년 10월 득했다.

이어 관할 행정청인 산동성을 통과하면서 금년 3월 16일 공식 인가증을 발급받아 산동성 최초로 외국 로펌을 설립하게 됐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중국 연태 현지에서 사업자 등록과 대표자 취업 비자 절차를 거친 후 늦어도 금년 내 중국 사법청에 정식 개업 허가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온누리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온누리 연태대표처(중국 법인 명칭: 溫大地 律士事務所)가 앞으로 중국 산동성 소재 청도와 위해, 연태시에 진출해 있는 수천 개 한국 기업의 현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온누리 연태대표처는 한·중간의 무역분쟁 처리는 물론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국기업의 M&A 업무대행과 중국 증시에 상장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의 상장업무 등에 특화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한·중 간 민간외교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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