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기후동향’ 세미나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기후동향’ 세미나
  • 안산뉴스
  • 승인 2023.04.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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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이 시청 환경교통국에서 2023년 전체회의 및 국내외 기후 동향 세미나와 전체회의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후 운동 동향 세미나에서 민정희 ICE네트워크 사무총장은 IPCC 6차 보고서를 인용해 기후위기를 초래한 근본 원인으로 불평등이 가장 핵심임을 지적하고 기후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총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에서 전환도시실현과 공동비전 마련 등의 활동을 제안했다.

이어진 전체회의는 지난해 사업 회계결산과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 △단체결속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천캠페인 △안산시 탄소중립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을 활동방향으로 삼고 기후정의행동, 환경의날공동행동, 기후행동학교, 탄소중립기획단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김학수 안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안산은 향후 10~20년 안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예상 지역이다. 기후위기문제는 우리에게 당면한 생존의 문제로서 비상행동 소속 단체뿐 아니라 시민들과 힘 모아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비상행동은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 △단체결속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실천캠페인 △안산시 탄소중립정책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을 활동 방향으로 삼고 기후 정의 행동과 환경의날 공동행동, 기후 행동 학교, 탄소중립기획단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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