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맞춤형 인턴 사업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관내 거주나 관내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인턴으로 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80만 원을 6개월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년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소기업 중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청년 친화 중소기업이거나 우수·혁신 인증기업 또는 미래 신사업 분야 직무 채용예정 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shuoxi03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기업이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일자리센터 등을 활용해 기업 구인활동을 지원한다.
궁금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관(481.3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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