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임정혁·안성용 변호사 2명을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금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28회 행정고시와 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40대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31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자문, 행정심판은 물론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과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 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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