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예술광장 재정비 사업의 정상 추진 주민대책위(공동대표 박태순·민봉기)가 성포예술광장 재정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산시의회가 추경예산을 원안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성포예술광장 주민대책위는 광장 재정비 사업이 성포동과 월피동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키로 확정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9대 시의회는 이미 확정돼 추진 중인 계속비 사업의 부족 사업비 26억1백만 원을 두 차례나 삭감했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주민대책위는 “성포예술광장 재정비 예산 삭감은 단순한 예산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의견과 지역사회 요구를 외면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다. 2021년 타당성 용역부터 최종용역 수립까지 수차례 전문가와 주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2023년 경기지방재정 변경심사(68억~97억)와 안산시의회 계속비 사업 변경승인(68억~97억)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예산 삭감에 따른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될 경우 공사 일정 차질은 물론 시공업체의 문제 제기와 행·재정적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주민 불편과 상권에 피해는 공사 지연만큼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이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행정이 약속한 사업을 의회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삭감하는 것은 바람직한 지방자치 모습이 아니다. 성포동과 월피동 주민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성포예술광장 재정비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포예술광장 재정비 사업 부족분 26억1백만 원 예산을 30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심의 의결 ▲시는 공사 지연과 사업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마련 ▲시와 시의회는 주민과의 약속을 존중하고 주민 의견 적극 반영 등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