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기행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시의회 기행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안산뉴스
  • 승인 2026.10.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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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306회 1차 정례회 중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등 관계 법령과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 전반의 운영 실태 점검과 잘못되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사반 위원으로 기행위 박은정 위원장, 윤성영 부위원장, 현옥순, 이재복, 이상우, 유민희, 안두회 위원이 활동했다.

감사 대상 기관은 시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홍보담당관, 감사관, 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 기획경제실, 행정안건교육국, 농업기술센터, 상록·단원구(7개과)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도시공사 등 당연 감사 대상 기관과 안산미래연구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본회의 의결 대상 기관이 포함됐고 기행위는 피감 기관에 대해 총 151건의 시정과 개선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기행위는 시 청년정책관에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전용 예산 확보와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처가 타 지역에 편중 투자됐다고 지적하면서 투자설명회로 관내 투자처 발굴과 앵커기업 육성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획예산과는 출자·출연기관의 연말 무리한 예산 집행과 임의적인 목 변경 방지와 재정자주도와 자립도 하락에 대응해 통합재정 건전성을 중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도시공사 지방채는 분양대금 유입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행해 재무건전성 지표가 급락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세정과는 최근 자체 세입 증가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인지 지속가능한 세입 기반에 따른 것인지 분석하고 신규 세원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략사업과는 A병원 증축과 장례식장 위치 변경과 관련 인근 약 1천세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주민설명회 등의 다각적인 협의 진행을 요구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행정절차 보류나 재검토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회계과는 관내 관급자재 이용 실적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부서가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농업정책과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시간 확대와 주차 환경 개선 등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정규직 채용 과정에서 공고 인원 오류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고 주차장 무인화 등으로 줄어드는 고령층 일자리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직무 발굴로 고령층 일자리 확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박은정 기획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목적이 있다.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지적과 시정사항 등의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이달 30일 306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갖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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