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산시의원 일동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안 보류 처리와 관련 안산의 미래를 짓밟는 무책임한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냈다.
국힘 의원들은 29일 성명서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안이 306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류 처리됐다. 개발 방향성은 다를 수 있지만 개발에 적기(適期)가 있다.
안산 인구가 계속해서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고 도심이 공허해진 뒤에 개발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인근 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심각성을 깨닫겠느냐. 지난 의회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했음에도 민주당은 또다시 새로운 조건을 내세워 10대 의회에서도 보류라는 족쇄를 채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지역세권 개발은 특정 지역만의 사업이 아니다. 5개 철도 노선이 집결하는 안산의 요충지이자 시민 전체가 함께 혜택을 누릴 미래 성장동력이다. 현재 심의 중인 안건은 사업의 모든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하는 것이 아니다. 사업의 첫발을 떼기 위한 출자 동의안이다. 우선 출자 동의안을 의결해 물꼬를 트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향후 절차에 따라 얼마든지 보완하고 검증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시작조차 못 하게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행태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전했다.
국힘 의원들은 “시민의 뜻을 외면한 채 정치적 계산으로 안산의 미래를 볼모로 삼는 무책임한 정치를 멈춰라. 민주당은 보류 뒤에 숨지 말고 사업을 멈춰 세운 진짜 이유를 시민 앞에 즉각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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