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지역 대학 연합축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이 함께 마련한 청년 문화축제다. 유니온페스티벌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열정을 행사 전반에 담아냈다.
이 행사는 대학생과 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리그’ ▲대학생 끼 경연대회 ‘유니온 스타’ ▲기념식 ▲록 페스티벌 공연 ▲대학연합 공연 ‘유니온 쇼’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홍보·체험 공간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은 이민근 시장과 관내 대학 기관장, 학생축제추진단이 함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 축제의 부제 ‘청춘의 볼륨을 높이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대학 스포츠 대항전인 ‘유니온 리그’는 대학 간 축구 결승전과 혼성 이어달리기가 펼쳐졌다. 축구 결승전은 안산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혼성 이어달리기는 신안산대가 1위에 올랐다. 대학생들의 재능과 개성을 선보인 ‘유니온 스타’는 한호전 유스(youth)팀이 대상을, 신안산대 크루엔팀이 최우수상을, 서울예대 잼!이써라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학생들이 주도해 참여한 다양한 이색 부스 중 인기 부스를 선정해 한호전 이타마에 부스가 대상, 서울예대 오늘의 한컷 부스가 최우수상, 한호전 커피나무 부스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학생축제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해 밴드 공연을 중심으로 축하 무대를 구성했다. 체리필터를 비롯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나상현씨 밴드, 더브리지브라스, 드래곤포니, 이디오테잎, 카디, 하츠웨이브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5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유니온 쇼’는 대학 간 화합과 청춘의 열정을 선보였고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한미루 학생축제추진단장은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록 페스티벌 축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대학과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 가고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